- (교장 이윤숙) 학생들이 10월 7일(금) 홍준표 시장을 만나기 위해 대구시를 찾았다.
- 형일초 6학년 1반 학생 25명과 이재영 담임교사는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홍준표 시장과 환담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만남은 수업 시간에 지방자치제에 대해 수업하던 중 지방자치단체장을 직접 만나 아이들이 큰 꿈을 가질 수 있길 희망하는 담임교사의 바람과 학생들의 만남에 대한 요청으로 이뤄졌다.
홍 시장에게 “커서 시장이 되고 싶은데 지금 무엇을 해야 하나요”,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으실 텐데 대중목욕탕은 가시나요” 등 질문들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홍준표 시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일이 답해줬으며 환담시간 내내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 끝난 후 학생 A는 “TV에서 보던 시장님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저도 시장이 되려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어요”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 시장은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끈 것은 지식산업의 발전이었다. 지식은 인생에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은 학업에 충실하고 독서를 통해 지식을 쌓아 원하는 꿈을 실현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교장은 “아이들에게 초등학교 시절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물할 수 있을 것 같다. 대구시의 배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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