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중랑구가 지난 14일 오후 3시 30분,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한해 동안의 자치회관 활동을 공유하는 ‘2022년 자치회관 어울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치회관 어울림 성과공유회는 2020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수강생들의 발표와 작품 전시 등으로 꾸며졌다.
16개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노래, 춤, 연주 등의 다채로운 무대와 미술, 서예, 문인화, 캘리그래피, 공예 등 작품을 전시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분들이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성과공유회가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돼 자치회관이 구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소통과 어울림의 공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