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황초등학교(교장 김영옥)는 11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1주일간 ‘장애공감실천주간’을 지정하여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 특수교사들로 구성된 교육연구동아리‘해랑’에서 제작한 ‘다름다운 신문’을 전교생에게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자료로 배포하여 어댑티브 패션, 폐쇄 자막, 수어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되지 않은 4학년,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 공감 퀴즈’를 통해 특수학급에 대한 관심과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수어 표현하기 챌린지’를 통해 다양한 수어를 알아보고, 수어 표현 사진을 촬영하며 청각장애인과 소통하는 방식에 대해 알아보았다.
□ 4학년 김○○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신문을 읽고 장애 공감 퀴즈를 풀어보니 재미있었다. 처음 들어본 단어들이 있어서 신기했고 신문을 통해 뜻을 알고 나니 이해가 쉬워졌다.”5학년 강○○ 학생은 “수어 표현하기 챌린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수어를 익힐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수어를 표현한 내 사진이 예쁘게 전시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본교는 장애공감실천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없이 다양성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