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가족센터는 관내 취약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의 원데이클래스프로그램 ‘알콩달콩 클래스’를 진행했다.
‘알콩달콩 클래스’프로그램은 계양구 내 취약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을 늘려 가족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의 부, 모, 자녀 등 100명을 대상으로 케이크, 마카롱, 쿠키, 떡 케이크, 구움과자만들기 등 5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업당 10가정씩 참여할 수 있으며 한 가지 프로그램만 선택할 수 있다.
알콩달콩 클래스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31일부터 시작해 11월 30일까지 계양구 가족센터에서 진행된다.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가정에서 쉽게 해볼 수 없는 수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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