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은 11월 15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2,834톤에 대해 전량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면 공공비축미곡 매입 세부일정은 11월15일~18일 영흥면, 11월21일~24일 북도면, 백령면, 11월21일 대청면, 11월25일 자월면, 11월28일~29일 덕적면, 11월30일 연평면 순서로 매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입 대상품종은 친들, 청품 2개 품종으로 이외 품종은 공공비축미곡으로 출하할 수 없으며 건조벼는 수분함량이 13~15%로 포장 단량이 알속 무게로 40kg인 포대와 800kg인 톤백 마대로 매입하며 매입 시 사용되는 포장재는 군에서 지원한다.
매입가격은 수매직후 중간정산금을 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중 최종 정산하게 된다.
이주환 농정과장은“농업인들이 각 면 일정에 맞추어 건조벼 매입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올해 농업인들이 신청한 공공비축미곡을 전량 매입하는 만큼 농가 소득 증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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