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체육회는 지난 13일 연천종합운동장과 연천보조구장에서 경기도내 56개 팀 선수 1,200여명이 참가한 ‘2022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 축구대회’를 성공적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2018년 이후 4년 만에 펼쳐진 대회는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눠 경기도 축구 꿈나무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또한 이번 대회는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진행했으며 경기장 내 구급차와 안전관리 책임 요원 배치, 사고 발생 시 메뉴얼 체계 구축 등 만반의 준비로 진행됐고 그 결과 사고 발생 없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서 본 대회 경기 결과로는 고학년부 청룡그룹 우승 기흥FC, 백호그룹 우승 남양주FC, 현무그룹 우승 이천주니어FC가 차지했으며 저학년부 미래그룹 고양주니어A, 누리그룹 FC신곡, 한울그룹 라온UTD, 가람그룹 광주ACT가 영광을 안았다.
연천군 관계자는 “2022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 축구대회가 연천군에서 개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갈 기둥이며 모두 다치지 말고 좋은 추억 쌓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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