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조합원의 고3 자녀들에게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20여명의 자녀들에게 전달되는 선물세트에는 초콜릿, 문화상품권 5만원권, 응원메시지 등이 담겨있다.
천정식 위원장은 “중요한 시기를 앞둔 조합원들의 수험생 자녀를 응원하기 위해 노동조합에서 정성껏 마련했다”며 “이번 선물이 조합원의 자녀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민 연천군 부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도 열심히 노력한 수험생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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