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가을 콩 수확기를 맞아 농업인 노동력 절감과 콩 품질 향상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11월부터 2월까지 콩 정선 선별작업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설치된 정선기는 일반콩 2대, 검은콩 2대로 하루에 10톤을 정선 할 수 있으며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정선기 투입부터 정선완료까지 동선을 최소화 했다.
정선료는 80㎏ 기준 5,000원이며 운영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2월말까지 평일에만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원이 상시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효율적인 정선 작업을 위해 탈곡과 함께 풍구 작업까지 마친 후 가져오는 것이 좋고 콩 탈곡 작업 시에는 투입구에 손이 들어가지 않도록 각별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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