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저소득 소외계층 10가구에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4년째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충분한 난방을 할 수 없는 저소득 가정을 발굴해 겨울이불을 지원함으로써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전달해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어려움에 처해있으나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다”며 “좀 더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마음가짐을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시는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된 이웃 살핌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