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화성시가 16일 태안도서관에서 ‘2022년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은 영유아 시기부터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생애 첫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자원활동가를 키우는 사업이다.
지난 9월 21일부터 시작해 11월 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자원활동가 10여명이 참여했으며 북스타트의 이해 연령별 아기그림책 이해 도서관과 마을에서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책 읽어주기의 힘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이들은 책모임을 운영하면서 도서관과 연계한 영유아 책 읽어주기, 책꾸러미 배부 등 다양한 북스타트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들의 활동에 필요한 심화 역량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10명과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수료장 전달과 운영 활성화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미래를 이끌 우리 아이들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의미의 북스타트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활동가분들과 함께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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