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통합사례관리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통합사례관리란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해 주민들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성과공유회는 15일 구로구민회관에서 1, 2부로 나뉘어 열렸다.
행사장에는 동주민센터 복지 담당 공무원과 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방문·돌봄간호사, 우리동네돌봄단,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사전에 진행한 관내 통합사례관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성과 우수사례와 모범 실패사례에 대한 시상식, 통합사례관리 홍보 영상 시청, 민간과 공공기관 각각의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2부는 강원대학교 김혜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서 ‘사회복지현장의 이해’를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강연을 펼쳤다.
한편 구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사례를 중심으로 통합사례관리 사례집을 제작해 동주민센터, 민간복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정신으로 묵묵히 애써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1’ 지난 15일 구로구민회관에서 통합사례관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관내 통합사례관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성과 우수사례와 모범 실패사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진 2’ 지난 15일 구로구민회관에서 통합사례관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2부에서는 강원대학교 김혜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서 ‘사회복지현장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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