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강북구가 청년들을 위한 실전취업 역량 강화프로그램 ‘강북 잡학다식 프로젝트’를 22일~2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4일에 걸쳐 강북청년창업마루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 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이 높아지며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대에 청년들의 대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트윈에 따라 변화하는 직업의 세계 등에 대해 전문가와 청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질문하고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먹고 마시는 일자리의 세계 인공지능과 취업시장의 변화 프로그램 코딩과 취업준비 로보틱스가 10년 뒤 직업의 세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북구 청년뿐만 아니라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강 희망자는 강북청년창업마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생활 전 분야에서 디지털화가 이뤄지고 있는 요즘, 이번 프로젝트가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북구의 많은 청년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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