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모가면 남 · 여 새마을협의회 40여명은14~16일 사흘에 걸쳐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협의회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 1000포기는 150박스에 담겨 쌀 30포대와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이현옥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김치를 받으시고 올 겨울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는 소감도 함께 전했다.
모가면 새마을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반찬나눔, 각종 행사 지원 등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이태영 모가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행사를 마련한 새마을회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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