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양초등학교(교장 이영관)는 교내 영재연구실을 개선하여 수업나눔공간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 이번 조성은 수업중심 학교문화 조성과 학습공동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노후화된 영재연구실을 개선하여 수업나눔공간으로 새단장하게 되었다.
□ 선생님들은 이곳에서 교육과정, 수업, 평가 등의 정보를 상시로 공유하거나 소통할 수 있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조정하거나 협업할 수 있어 다양한 수업 관련 활동을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할 수 있게 되었다.
□ 특히, 교사연수, 컨설팅, 협의회 등의 공간으로 활용해 일상회복을 위한 교사들의 교과 및 생활지도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 밖에도 나무무늬의 벽면과 집기를 설치하여 편안한 카페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선생님들은 이 곳에서 차를 마시고 얘기도 나눌 수 있는 휴식과 조화를 이룬 특별공간을 갖게 되었다.
□ 이영관 교장은“앞으로 이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수업 중심 학교 문화가 조성되고 학습공동체 운영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