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개봉중앙교회는 지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학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박정호 개봉중앙교회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학업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학생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잃지 않고 충실하게 학교생활에 임해주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전달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도움이 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개봉중앙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광명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개봉중앙교회는 광명3동 공유냉장고에도 매주 10kg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후원받은 장학금은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 감사의 밤 행사 때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학업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