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11월 15일 평소 여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주시의 교통약자와 가족을 위해 특별한 추억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여행은 2022년 2회차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동하기 어려운 휠체어 탑승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행 여행으로 교통약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6가족과 도시공사 봉사단 7명이 참가했고 관내 장흥관광지 힐링여행으로 교통약자와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양주도시공사는 매년 교통약자와 가족들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행복 동행여행”의 브랜드화 추진과 여행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행여행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휠체어를 탑승해 평소 여행이 쉽지 않았는데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우리 가족에게 추억을 선물해준 공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은“앞으로도 교통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더 많은 교통약자가 동행여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