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19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 뮤직드라마 ‘10years’를 개최한다.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단 1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합창단 출신의 졸업생과 현 단원이 지난 10년의 순간들을 되새기고 앞으로 더 발전할 합창단의 모습을 그리며 단원들 스스로 기획·제작한 작품이다.
이날 공연은 그동안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연주한 빨강머리 앤 피터팬 브레멘의 동물음악대 헨젤과 그레텔 등 뮤지컬 작품의 넘버를 갈라쇼 형식으로 연주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렇게 발전된 합창단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의왕시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시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의왕시민에게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해 달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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