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전초등학교(교장 김동섭)는 11월 17일(목) 초전초등학교 강당에서 행복한 초전 종합 학예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회에서 모든 참가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행되었다.
□ ‘초전 줄사랑’팀의 음악줄넘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학년 권○○ 학생과 용○○ 학생의 첫인사로 이어졌다. 유치원 포함 전교생 94명의 학생들은 그동안 학급에서 준비했던 다채로운 분야에서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방과후학교에서 배운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 또한 1년 동안 각 학급의 수업시간 및 방과후 수업, 동아리 수업 시간에 만든 멋진 작품들도 전시되어 학부모님들의 눈길을 끌었다.
□ 유치원 학생들은 트롯댄스와 한국적인 장구장단을, 1학년은 특유의 귀여움과 상쾌함으로 신나는 댄스를, 2학년은 절도 있는 치어리딩을, 3학년은 다양한 기악합주와 세계 공통어 수화를, 4학년은 코믹댄스, 5학년은 칼림바를 이용한 음악 여행을, 6학년은 영화와 가요댄스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음껏 뽐냈다.
□ 6학년 이○○ 학생은 “학예회는 3학년 이후로 코로나 때문에 못했었는데 졸업하기 전 한 번 더 할 수 있어 기뻤다. 준비해왔던 만큼 무대에서 잘 표현되지 않아 속상하기도 했지만 마음껏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내보일 수 있어 시원하기도 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김동섭 교장은“코로나로 힘든 와중이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학예회라는 무대를 통해 끼를 발산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 학생들이 오늘 무대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 및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또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