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곡초등학교(교장 강삼희)는 학교 단위 교육회복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과 함께하는 컨테이너 벽화작업을 실시 했다.
□ 경상북도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학교 단위 교육회복 사업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심리와 정서를 회복하기 위하여 진행된 본 사업에서 장곡초등학교는 4학년 생성교육 동아리활동의 하나인 미술동아리에서 노후 된 컨테이너를 학생들이 직접 그리고 칠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 장곡초등학교에서는 학교 환경을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여러 선생님들이 머리를 맞대는 중 학생 생성교육 동아리 활동에서 학생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어 이번 컨테이너 벽화작업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직접 계획했으며 컨테이너 도안 작업까지 학교 자체 공모전을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 장곡초등학교 강삼희 교장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많이 힘들어하던 학생이 하나 둘 학교에 적응하고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오고싶어 하는 학교로 가꾸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 스스로 이런 아이디어를 내어 진행했다는게 정말 기특하고 대견하다.”고 하였다.
□ 장곡초등학교 4학년 3반 채리아 학생은 “우리들이 직접 디자인한 그림을 사용했고 직접 색칠까지 하니 너무 뿌듯하다.” 고하였다.
□ 장곡초등학교 서사라 선생님은(미술동아리 담당) “1년동안 학생들과 여러 가지 미술 활동을 했지만 이번 처럼 의미있었던 활동이 있었나 할 정도로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것 같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