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왕시 내손1동에 소재한 중·고등대안학교‘더불어가는배움터길’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kg 10박스를 내손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더불어가는배움터길 정형철 대표교사는 “더불어가는배움터길은 자립 수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연대의 작은 실천을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안상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소중한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시는 더불어가는배움터길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회로 발전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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