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백령면은 지난 15일 한국전력 백령지사로부터 빵 120개를 기탁받았다.
한국전력 백령지사는 매년 2회씩 관내 홀몸어르신들과 저소득층가구를 위해 기탁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특별히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한‘2022년 동절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일정에 맞춰 이루어졌다.
관계자는 “백령도에 사시는 홀몸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기탁물품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빵 120개는 김장나눔을 받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1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령면장은“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이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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