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 금락초등학교(교장 허홍렬)는 11월 18일(금) 5, 6학년 학생 210여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립국악단 초청, 찾아오는 국악 연주회’를 금락관 강당에서 펼쳤다.
□ 경북도립국악단은 금락초를 위해서 교과서에 나오는 동요, 진도 아리랑, 국악 가요 등을 연주하고 노래 불러 관람하는 학생들의 흥겨운 추임새를 이끌었고 앵콜에 아리랑으로 응답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6학년 학생은 “음악 수업 시간에 전통악기를 배웠는데 도립국악단의 공연을 가까이에서 보니 더 흥겹고 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고, 전통음악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어 좋았다.” 고 말했다.
□ 허홍렬 교장은 “창단 30주년을 맞이하는 경북도립국악단에서 본교 학생들을 위해 감동적인 공연을 펼친 아름다운 무대에 감사하고, 우리 학생들이 우리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국악과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는 특별한 체험 시간이 되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