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자중학교(교장 김종만)는 17일(목) 2022 청소년과 함께하는 안보현장견학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2022 청소년과 함께하는 안보현장견학 체험학습은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장병호)주관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다부동 전적기념관으로 안보체험활동을 하였다.
전투체험관에서 55일간의 낙동강방어선전투를 직접체험하면서 반전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구멍난 철모와 학도병의 편지를 보면서 나라사랑과 호국의 의미를 키우게 되었다.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하기 위한 미8군 사령관 워커 중장의 노력을 영상을 통해 배우고 실제 전투에 사용되었던 화기와 노획물이 전시되어 더욱 실감나는 안보교육이 되었다.
체험에 참여하신 안재록 교감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의 참상을 보면서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좋은 교육활동이 되었다.”라며 학생들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