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양주시새마을회, 이산화탄소 저감 나무심기 사업 전개
[금요저널] 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9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은현면 도하1리 관내 도로변 휴경지에 이산화탄소 저감 식재 활동으로유실수인 4~5년생 살구나무 50주를 심었다.
이날 사업에는 김용춘 양주시새마을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이후인 새마을지도자은현면협의회장, 장영옥 은현면새마을부녀회장,송윤호 도하1리 이장, 채호병 새마을지도자회천1동협의회장, 은현면 남녀새마을지도자,공무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중앙회에서 3년간 전국에 200만 그루의식재 활동을 하는데 양주시새마을도 적극 동참하기 위해 358만원의 사업비로 나무를 심었고 심은 나무마다개인별 실명 이름표를 부착해 앞으로도 책임있게 관리하기로 했다.
이후인 회장은 “요즘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이 대단히 중요한데 살구나무를 심으면이산화탄소 저감으로 대기질 개선 효과는 물론 2~3년 후에는 맛있는 살구도 따 먹을수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춘 회장은 “양주시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천사업으로 지난 4월에도 장흥면과 양주2동 휴경지에 소나무 200주, 사과나무 100주를 각각 식재한 바 있으며내년에도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반려나무를 지속적으로 심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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