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회는 지난 17일 본격적인 김장철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비영리법인 안성포럼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엄완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받은 기부금으로 오는 23일 새마을회 회원들과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나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기 안성포럼 대표는 “김장나눔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이번 기부금으로 안성3동 새마을회의 김장나눔행사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을 것이며 안성3동주민센터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포럼은 비영리단체로 안성시의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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