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호경)은 11월 22일(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소속 전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송소방서와 합동 지진 및 화재 대피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송 지역의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 전기누전 및 화재 발생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으로 소속 직원의 안전의식 및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어 화재 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호경 교육장은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평상시에도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전과 같은 훈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한 재난대응 훈련을 지속·반복적으로 실시하여 소속 직원들의 위기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