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인간의 삶이여! 인간 삶의 원천, 문학 영적 문학을 29년 간 갈고 닦아온 문학메카 메모리얼 파크 건립 드디어 광주에서 닻을 올리다.
아깝고 찬란한 다시 오지 못 올 시절을 가슴에 안고 사는 것이 우리 인생이 아닌가!
오늘도 이 가을, 어느 때와 같이 귀뚜라미 노래에 취해도 머뭇거림 없이 『문학메카』와 동고동락 기나긴 29년이란 세월 동안 지고한 시간들도 선비라는 용광로에 삼켜버리고 있다고나 할까?
아무리 자기적 생각에 발목을 잡아도 정의와 찬란한 역사는 분명 생명력이 있기에 “목을 비틀어도 새벽닭은 울듯이” 『문학메카』일으키는 기나긴 여정 끝에 장엄하고 빛나는 햇살을 맞으며 이제 닻을 올렸음을 이 영광 어찌 내뿐이랴! 희망찬 기쁨을, 힘찬 보람을 만인들과 동행하고자 빛나는 펜으로 선비의 함성을 천명한다.
그것이 바로 가칭 “대한민국 문학메카 메모리얼 파크”건립이다. 다시 말해 미래 새로운 문학예술 지구촌이라고 감히 명명하여 힘차게 팔을 걷어붙이고 앞만 향해 생을 다해 달려가고 있다.
이러하듯 가족들도 아쉬워 하고있는 경제적, 정신적, 육체적 희생을 감수하면서 29년 동안 역사적 문학자료 발간 등 크고 작은 대회 행사들을 통해 문학메카 정립을 바로 세우면서 이제 현실적 시작으로, 거대한 예산투입“문학메카 메모리얼 파크”건립을 위한 말이 아닌 실제 기초조사가 착수되었다
이러한 기초가 완료되어 정부에 보고될 때, 문화관광부로부터 “문학메카” 타당성 조사비가 하달, 결과 보고 후에 건립을 위한 거금의 설계비가 배정되어 설계에 의해 세계적인 새로운 지구촌의 문학메카 메모리얼 파크가 대한민국 광주 땅에 완성될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웅대하고 찬란한 새로운 역사로 하여금 우리 문학인들뿐 아니라 남도의 보람이요,
대한민국의 자랑이며, 세계인의 기쁨으로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서양문화권에서 동양문화권으로 자연스러운 진입으로 인한 인류사회 정신문화 중심국가인 대한민국이 비약적인 역사도약이 될 것임을 확신하면서 힘찬 미래를 위해 오늘에 임하고 있다.
끝으로 무한하게 감사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