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중랑구가 12월 9일까지 ‘제6기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과정은 국내 부동산과 교양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구민들에게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동향 분석, 투자와 절세전략 등 자산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인생설계에 도움이 되는 소양 강좌를 제공하는 과정이다.
과정이 개설된 17년부터 올해까지 총 34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매년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과정으로 손꼽힌다.
수강료도 60만원으로 일반 대학이나 대학원보다 저렴해 구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제6기 과정은 내년 3월 14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 6개월간 이어진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중랑구청 대회의실이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강의실에서 저녁 7시에 진행되며 강의 시간은 2시간가량이다.
중랑구민이나 중랑구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중랑구청 누리집 구정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이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부터 12월 9일까지다.
이후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70명을 선정하며 최종 결과는 내년 1월에 발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과정은 시시각각 변하는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훌륭한 교육”이라며 “새로운 배움과 교류의 장에 많은 구민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은 매 기수마다 자발적으로 중랑P-AMP 봉사단을 구성하고 활동하고 있다.
봉사단은 부동산 관련 생활법률 상담이나, 돌봄 봉사, 불우이웃 돕기 등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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