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중랑구는 22일 젠더폭력 근절을 위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젠더폭력 근절을 통한 안전한 중랑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위원장인 한영희 생활복지국장을 비롯해 이은경 중랑구의원, 최현진 꿈누리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젠더폭력 근절정책 추진기반 강화 다양한 젠더폭력 대응력 제고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등 3가지 목표를 기반으로 젠더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여성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여성폭력방지위원회로 함께 자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위원회와 함께 안전한 중랑구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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