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과천시는 2022년도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11곳의 최우수 등급 업소에 대해 서비스 개선 물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영업주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및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과천시는 업소별로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40여개 항목에 대한 평가도구표를 기준으로 현지조사를 실시, 평가 점수에 따라 업종별 최우수, 우수, 일반관리대상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그 결과 최우수업소 11개소가 선정됐다.
이상욱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평가가 영업자의 자발적인 위생 상태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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