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소방서 2022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3일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2022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이란 대형화재 발생 시 긴급구조지원기관 및 지역단체와 유기적인 공조활동을 전개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대형판매시설 지하 1층에서 전기차량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해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시청, 경찰서 보건소, 대한적십자사, KT남양주지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3개 기관, 270명이 참여하고 장비 35대가 동원됐다.
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발생 초기 자위소방대 활동 전기차량 화재진압 조치 및 대응단계 발령 긴급구조통제단 및 지원기관 활동 다수사상자 발생·대응·수습 및 종합방수 지휘권 이양 및 복구활동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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