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작구가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 안내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으로 부서가 통·폐합되고 위치가 변경됨에 따라,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11월부터 안내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민원 안내 도우미는 업무 담당부서와 담당자를 찾아주고 층별 위치를 안내하는 등 민원인의 편의를 돕는 역할을 한다.
현재 동작구청 본관 1층에 도우미 2명이 배치된 상태이며 이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다.
민원인은 ‘민원안내’라는 빨간색 어깨띠를 두른 도우미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필요한 업무 관련 안내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주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교육 등 지속적으로 민원 안내 도우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어떠한 불편함도 없이 업무를 신속히 볼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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