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에 위치한 한주티움아이어린이집은 11월 24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호원1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성금 4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11월 18일 아나바다 일환으로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원아 50명과 부모님들의 참여로 마련됐다.
정지연 원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참여해 기쁘며 아이들이 쓰지 않는 물건을 남을 위해 기꺼이 기부하는 모습에 가슴이 뜨거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알 수 있게 행사를 준비해주신 한주티움아이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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