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의정부1동 체육진흥회은 11월 24일 의정부1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컵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
의정부1동 체육진흥회는 시민의 날 체육대회, 단오제 씨름대회 등 동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는 단체로 매년 연말에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참여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에 정성을 모으고 있다.
박명현 의정부1동 체육진흥회장은 “의정부1동에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안다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어 마음만큼은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영민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는 이웃들을 포함한 저소득 계층에 후원자의 귀한 마음까지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10월 13일부터 시작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은 2023년 1월 20일까지 의정부1동주민센터에 문의 및 신청 가능하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 및 물품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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