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4일 ‘제1회 민원의 날’을 맞아 민원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친절행정 실천 다짐 및 드라마콘서트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첫 회를 맞은 ‘민원의 날’은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민원처리법에 따라 11월 24일로 지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원실 직원 여러분이 포천시의 얼굴이다.
일선에서 시민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해주어 감사하다”며 청사 1층에 위치한 종합민원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시는 전 부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1회 민원의 날 포천시 친절다짐 대회 및 드라마콘서트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민원 친절·우수 공무원 표창, 드라마콘서트 친절 교육, 친절행정 실천 결의, 부시장과의 소통·공감 시간을 통해 포천시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덕채 부시장은 “민원의 날을 계기로 늘 시민을 위한 마음가짐으로 시민의 말에 귀 기울이고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과 제도개선을 통해 포천시 행정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속적인 민원 친절 교육과 민원서비스 친절도 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민원 접수 및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민원 행정서비스의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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