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천초등학교(교장 정순이)는 2022년 11월 25일(금) 자천초등학교 자천관에서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시(詩)의 울림을 전하다’ 두 번째, 자천 시화전을 열었다.
□ 이날 자천관에서 열린 시화전은 시의 울림이 있는 학교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별빛 오케스트라 행사와 함께 실시하였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참여한 작품들로 전시되었으며 서로의 시를 공유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작품은 평소 좋아하던 애송시와 일상 속에서 떠오르는 소재로 창작한 자작시들로 이루어 졌으며, 다시 한 번 더 시를 읽고 느낀 감동을 여러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애정이 듬뿍 담긴 자신의 작품 앞에서 부모님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이번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한OO 학생은 “제가 직접 지은 시가 멋진 작품으로 걸려있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어요. 처음에는 시를 쓰는 것이 어려웠는데 지금은 너무 재미있어요. 부모님과 함께 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