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부모교육과 스포츠 활동을 접목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NEW 스포츠데이’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본 사업은 지난 4월부터 11월 26일까지 아빠와 자녀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관계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와의 대화법, 아빠와 자녀가 함께 스피드 스태킹 컵 쌓기, 카약 타기 등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한경대학교 웰니스스포츠과학전공과 연계해 장소 및 강사 등을 지원받았다.
참여한 김기엽 어린이는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 다른 친구들에게도 함께하자고 하고 싶다”고 전했으며 이에 아버지 김영진 씨는 “한 달에 한 번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 소감을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뉴 스포츠데이 활동을 통해 아빠와 자녀가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성지역에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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