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강북구가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오는 12월 5~6일 이틀 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5일 오후 3시 ‘온라인 자원봉사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지금은 선물이다’를 주제로 그룹 지누션의 멤버 가수 션이 진행한다.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자라면 누구나 강북구 유튜브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6일은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오후 3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자원봉사 유공자 17명 자원봉사활동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자 6명 3천 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간 인증메달 수여자 10명 등 총 33명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봉사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돼 배려와 인정이 넘치는 강북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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