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 창1동 쌍리단길 다목적 커뮤니티 ‘쌍리단길 플랫폼, 모두온’ 개관식이 12월 8일 열린다.
창1동 공영주차장 3층 증축을 통해 마련한 쌍리단길 플랫폼 ‘모두온’은 쌍리단길 상권활성화와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휴게공간, 다목적실, 상인회사무실, 회의실 등을 갖췄다.
8일 모두온 ‘다목적실’에서 치러지는 이번 개관식은 창1동 주민, 쌍리단길 상인, 오언석 도봉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 등이 진행된다.
‘쌍리단길 플랫폼, 모두온’ 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겨울 이벤트 ‘모두온’도 9일 10일 쌍리단길 상점가 곳곳에서 열린다.
‘모두온’이란 행사의 명칭은 ‘모두 溫, 모두 on, 모두 온’다는 따뜻한 초대의 의미를 담았다.
두 날 카페 등 일부 점포에서는 쌍리단길 음악다방, 골목버스킹 등의 작은 음악 공연이 펼쳐지며 모두온에서는 크리스마스 리스, 행잉 오너먼트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소소한 공방’ 원데이클래스도 진행된다.
참여 이벤트도 풍성하다.
쌍리단길 포토존에서 기념촬영 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하거나, 다회용기로 테이크아웃 혹은 쌍리단길 매장 구매 영수증을 지참할 경우 모두온에서 쌍리단길 굿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쌍문역의 자랑인 쌍리단길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모두온 공간을 발판 삼아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시는 쌍리단길을 만들기 위해 상인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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