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성남여자중학교(교장 오상종)는 학생·학부모·교사·지역사회·동창회의 참여와 교류를 통하여 교육공동체 장을 실현하기 위해 11월 24일 목요일 성남인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타이틀로 학교축제를 계획하여 실시하였다.
영천 시민회관 스타홀에서 진행된 성남인의 행복한 동행 축제는 학교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내빈들은 교과활동·창체활동·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학교생활과 관련하여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전 과정에 걸쳐 학생회가 주도할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자발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말그대로 행복한 동행이였다고 평가했다.
1부 행사에서는 테너 한용희, 소프라노 이화영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어 진행된 성남여중 어울림합창단 공연으로 축제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2부에서는 축제의 중심인 성남여자중학생들의 본격적인 끼자랑을 펼쳐보였으며 댄스, 노래, 랩 등 다양한 장기자랑을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성남여중 오상종교장은 “안전하게 진행되어 축제를 성황리에 마칠수 있게 도움을 주고 참여해주신 모든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축제 전 과정에 걸쳐 우리 성남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개개인의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건전한 가치관형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축제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성남인과 더불어 지역민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한 동행이 될 축제를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