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5일 16일 이틀간 다문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탐색 프로그램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제과제빵기능장, 조향사, 도자기공예사 등 전문 직업인들을 직접 만나 직업의 특성 및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업 관련 체험을 진행하면서 참여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강는 “평소 파티쉐의 꿈을 꾸고 있었는데, 직업인과의 만남과 체험을 통해 꿈과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 또한 제과제빵분야에 취업하고 싶다는 꿈이 확고해졌고 그 외 새로운 직업군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안성시 꿈드림 조화제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 역량 함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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