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9일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관내 어린이 단체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를 위해 ‘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명운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간 포천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포천시 어린이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2월부터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맞춤식단과 표준레시피 제공, 위생지도, 영양교육 등 다양한 순회방문 지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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