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추진과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노후 차량 저공해화사업 집중 지원 대기배출사업장 단속,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신규 건설공사장 자발적 감축 협약 미세먼지 민간 감시원 운영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에 시 주관 야외 행사 금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추가 지정 민감·취약계층 이용 시설 현장보호 조치 점검 미세먼지 쉼터 운영 관리 등이다.
정책 실효성과 현장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과제별로 이행 목표를 설정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년 11월 도입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 배출 감축 정책을 강화하고 시민 건강 보호에 필요한 정책을 시행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강도·빈도를 완화하는 제도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로 인해 올겨울에는 석탄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두가 함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면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