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11월 30일 티뷰크사회복지재단에서 독거, 한부모,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김치 2,35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원된 김치는 10개 동주민센터와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 밑반찬 지원, 다문화가정 결혼식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천구에는 매년 가을과 겨울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치 지원을 하고 있다.
이선옥 티뷰크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김치 나눔을 통해 금천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김장 김치 후원이 줄어든 올해, 따뜻한 김치 나눔을 실천해주신 티뷰크사회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