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11월 30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데이터로 읽는 반도체와 AI’를 주제로 전 직원 대상 ‘공직자 미래역량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 초빙된 정한민 교수는 디지털 시대의 글로벌 트렌드 리터러시 데이터로 보는 반도체의 역할 반도체 분야의 회색코뿔소와 대응 방안 등 미래기술 분야를 알기 쉽게 강연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와 이천시는 상생하며 발전하는 관계로 이천의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반드시 공직자가 미래산업의 비전을 이해하고 미래역량을 키워가는 것이 우선 시 되어야 한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보다 거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각으로 행정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수도권 규제개선을 통해 세계적인 랜드마크인 반도체 파크 조성 사업과 반도체를 거점으로 한 첨단산업벨트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