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옹진군협의회는 지난 30일 자문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 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는 계속된 기상악화로 온라인·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했으며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 한반도 평화 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옹진군협의회는 평화통일 기반을 구축하고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선구적 역할을 해왔다” 며 “대화와 협력으로 평화통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께서 누구보다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4분기 정기회의는 3분기 자문위원 의견수렴 결과보고 4분기 주제 설명 2022년 협의회 활동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의 개최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0기 인천지역회의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