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대문구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자치구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해 주민들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일자리를 공급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사업관리, 제공인력 관리, 제공기관 관리, 기타분야 등 4개 항목 8개 지표로 이뤄졌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등 8개 분야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동대문구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25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의 결과를 냈다.
방종남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맞춘 사업을 발굴하고 제공 서비스의 질을 높여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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