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육군항공사령부 비승항공교회는 이달 1일 모가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00kg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백미는 추수감사절을 교회의 행사로만 지내는 것이 아니라 군부대가 주둔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로 보내고자 하는 교회 성도들의 뜻을 한데 모아 기탁한 것이라고 그 계기를 밝혔다.
비승항공교회 허원희 목사는“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음에 기쁘고 감사하며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며 기탁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이태영 모가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해주신 비승항공교회 성도분들에게 대신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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