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꿈터유치원(원장 강성애)은 11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2주간 진행된 2학기 독서주간을 마무리하며 ‘Book적Book적 책놀이의 날’을 개최했다.
□ 이번 행사의 목적은 유아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기 위함으로 실시되었다.
□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책놀이 날 행사는 ▲함께 만드는 책 공연 ‘이야기 속 이야기’공연 관람, ▲글향기 도서관 방문의 날, ▲가정 연계 독서를 위한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로 진행했다.
□ 특히 ‘이야기 속 이야기’공연은 유아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아기돼지 삼형제, 방귀쟁이 며느리의 이야기 속 주인공으로 직접 참여해보는 참여형 교육으로 유아들이 더욱더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 책놀이의 날에 참여한 유아들은 “제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니 정말 재미있었어요! 앞으로 책을 읽을 때 내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해보며 읽을거에요.”,“멋진 자동차 독서대를 만들어서 행복해요. 얼른 집에가서 제가 꾸민 독서대랑 함께 책을 읽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 강성애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책놀이의 날로 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