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명고등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감소된 학생들의 활력과 생동감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6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총 40경기의‘운은컵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 각 학반별 조별리그를 거쳐 8강팀을 선발하였으며, 본선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최종 결승전에는 3-2반 vs 2-6반의 경기로 대미를 장식하였다. 수능이 끝난 3학년은 우승을 위한 강력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2-6반이 최종 우승을 하였다. 3-2반과 2-6반은 조별 예선 때 만나 3-2반이 승리를 하였었다. 결승전에서 리벤지 매치가 성사되어 불꽃튀는 화려한 결승을 장식하였다.
- 우승 트로피 수여와 함께 2022운은컵의 MVP 선수로는 공격수:김의재(3-2), 미드필더:김연수(2-6), 수비수: 임지섭(3-2), 득점왕:김규민(2-3) 학생이 뽑혔다.
- 최양섭 교감 선생님께서는“2013년도부터 시작된 운은컵은 코로나로 주춤하였으나 올해 시즌8로 돌아왔습니다.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커다란 활력이며 우리 문명고의 자랑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운은컵 대회’를 활성화시켜 문명인들의 전통으로 이어져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밝혔다.